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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피지오겔’ 아시아 · 북미 사업권 인수 - 더마 브랜드 확보 통한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 기사등록 2020-06-01 21:24:23
  • 기사수정 2020-06-01 21: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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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원균 기자]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은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체결한 피지오겔(Physiogel)의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1억2500만 파운드(약 1900억원)에 인수 계약했다.

 

피지오겔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LG생활건강>

지난 2월 20일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와 체결한 피지오겔(Physiogel)의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1억2500만 파운드(약 19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5월 29일 종결했다고 밝혔다

피지오겔과 더마화장품, 퍼스널케어 브랜드는 아시아와 유럽, 남미에서 인지도가 높으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4년 인수한 CNP 브랜드와 글로벌 더마브랜드 피지오겔을 확보하게 되어 빠르게 성장하는 더마 카테고리내에서 글로벌 입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과계자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마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3대 뷰티시장인 미국, 중국, 일본에 피지오겔을 출시해 글로벌 대표 더마브랜드로 육성하고 터키와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시장 사업권을 추가로 확보하여 시장다변화를 추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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