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자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동구에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 H강동 수소충전소 모습<사진제공=현대자동차> |
[경제&=온라인팀] 현대자동차가 GS칼텍스와 함께 ‘H강동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H강동 수소충전소’는 여덟 번째 수소충전소로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구축 사업이다.
2019년 9월 운영한 ‘H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울에 두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 GS칼텍스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구축했다.
‘H강동 수소충전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공휴일 포함)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완충이 가능해 서울 동부권 및 수도권 동부권역 운전자의 충전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오랜 충전소 운영 경험을 보유한 GS칼텍스와의 협업으로 수소충전소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진정한 수소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수소전기차 보급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