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자
20~30대가 선호하는 색상인 로즈골드를 신제품에 입혔다.
▲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
[경제&=인원균 기자] LG전자가 로즈골드 색상을 적용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신제품 2종을 25일 출시한다.
2019년 7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위해 내놓은 제품이며,
기존 퓨리케어 360° 대비 탈취 성능은 물론 털·먼지 제거 성능이 강화됐다.
이번 신제품은 광촉매필터를 탑재해 탈취성능이 강력하고,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는 이 필터가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의 유해가스를 55% 제거한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
또한 이 필터는 형광등이나 햇빛에 일정 시간 동안 노출시키면 탈취 성능이 재생된다.
자체 시험 결과에서 펫 모드에서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 등을 기존 퓨리케어 360° 대비 약 35% 더 제거했다고, 부착형 극세필터는 필터에 달라붙은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국내 반려동물용 공기청정기 가운데 유일하게 0.01µ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한다.
이 제품의 360° 디자인은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할 수 있어 공기를 정화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줄어든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을 앞세워 반려동물을 위한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