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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실장 겸 전무(가운데)가 제23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중견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제&=인원균 기자] 쿠팡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중견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 물류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기업과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년간 구축해온 물류인프라와 혁신적인 물류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로켓배송’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을 인정 받았다.
쿠팡이 로켓배송을 시작한 2014년에는 전국 로켓배송센터가 27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9년엔 그 숫자가 168개로 6배 늘었다.
전국에 로켓배송센터가 구축되면서 신선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새벽배송하고, 소비자도 259만명에서 3천400만명을 13배 증가 했다.
전국을 커버하는 물류인프라와 로켓배송의 성장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 쿠팡의 직간접 고용 인력은 2018년 2만5천명에서 2019년 3만명으로 5천명 증가에 했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실장 겸 전무는 “로켓배송 생활권이 추가 될 때마다 로켓배송으로 파생되는 일자리도 함께 늘고 있다”며, “고객들이 ‘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라고 생각하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물류인프라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