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균 기자
[경제&=인원균 기자]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코리아의 최대 규모 쇼핑데이 ‘빅스마일데이’가 코 앞으로 다가오며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특수상황으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고 있는 것에 더해,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심리까지 폭발해 나에게 주는 보상 소비 자체를 즐기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어 올해 빅스마일데이가 역대급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상품 수, 브랜드, 혜택 등 여러가지 면에서 예년과 확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G마켓, 옥션, G9 등 이베이코리아 전사적 역량을 총 집중할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메가 스폰서십을 통한 강력한 할인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인기 브랜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한 초특급 추가 혜택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혜택도 강화된다. 가격대별 쿠폰 등 일반회원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프리미엄 멤버십 이름 값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본 행사 기간에는 물론 티저 기간에도 스마일클럽만을 위한 혜택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택트를 활용한 오프라인 제휴 이벤트도 판을 키웠다. 오프라인 브랜드 매장과 연계해, 해당 브랜드 e쿠폰을 제공하는 ‘픽업데이 이벤트’를 티저 기간부터 진행한다. 언택트 소비 문화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O2O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빅스마일데이’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최고 성과를 갱신하는 등 흥행 신화를 쓰고 있다. 지난해 11월 행사에서는 누적 판매량 3500만개를 넘어서 역대 행사 실적 중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행사 첫해인 2017년 11월 약 2000만개를 시작으로 지난 행사까지 4회차만에 1억15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베이코리아 영업기획실 김해동 실장은 “올해 빅스마일데이는 행사 규모나 혜택, 참여 브랜드 등 여러가지 면에서 역대급 행사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전후 자리잡고 있는 언택트 쇼핑 트렌드에 따라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베이코리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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