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자
[경제&=온라인팀]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는 ‘패스(PASS)’ 앱 출시 기념으로 5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 패스 자동차 출시 이벤트 포스터<사진 제공=SK텔레콤> |
이벤트는 선착순 경품 증정 및 추첨 이벤트로 총 2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은 SK텔레콤 고객 중 기간 안에 패스 자동차 서비스에 무료로 신규 가입한 고객과 본인의 차량번호 입력 후 시세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다.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열리는 1차 이벤트는 SK텔레콤 패스 앱의 팝업 또는 앱 푸시를 통해 패스 자동차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SK에너지 주유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2차 이벤트는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하고 패스 자동차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본인의 차량번호 입력 후 시세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2020 벤츠 C200’을 제공한다.
당첨 결과는 문자메시지나 SK텔레콤 패스 앱 푸시를 통해 5월 26일 및 6월 26일에 당첨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4월 28일 출시된 패스 자동차는 SK텔레콤 고객에게 제공되는 본인 자산 관리 서비스로 고객은 패스 앱에서 본인의 차량번호, 연식 등을 입력해 차량을 등록하고 △시세 조회 △내 차 팔기 △내 차 사기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패스 자동차 서비스는 국내 중고차 매물의 실거래 빅데이터를 보유한 비즈인포그룹과 핀테크 기업 아톤이 협업해 판매하고, 인공지능(AI) 데이터를 통해 정확한 시세 산출이 적용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패스 자동차가 비대면 자산관리 시대에 맞춰 고객의 편의성을 증진하는 동시에 통신사 본인인증 앱 패스를 통해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며 “빅데이터를 이용한 실거래 가격 비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시장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