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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터블 인덕션 1구 ‘더 플레이트’ 신제품 출시
  • 기사등록 2020-05-05 12:43:59
  • 기사수정 2020-05-05 12: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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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인덕션 더 플레이트

삼성전자가 1인 가구를 위한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The Plate)’ 모델을 6일 새롭게 출시한다.

작년 10월에 출시한 2구 모텔 ‘더 플레이트’는 별도 설치가 필요 없고 이동이 간편하며, 감각적인 디자인 등을 갖춰, 출시 후 현재까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더 플레이트 1구 모델 사이즈는 높이 46mm, 가로 310mm, 세로 320mm 이며, 기존 2구 모델 대비 컴팩트한 사이즈로 협소한 주방 공간이나 ‘혼밥’을 즐기는 1인 가구 등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화력을 1~10단계로 섬세하게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의 다이얼과 ▲잔열 경고 표시, 과열 방지, 어린이 안전장치, 자동 팬 인지와 같은 유용한 안전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이 제품은 일체감 있게 디자인된 전용 용기도 함께 출시되며, 전용 용기는 인덕션 본체에 고정되는 구조로 조리 중 밀리거나 흔들리지 않아 안전하다.

한편, 더 플레이트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 미국 ‘CES 2020혁신상’ 등을 수상하며 해외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더 플레이트는 집에서 요리나 모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조리 경험을 전달해 호응이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가전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더 플레이트’ 1구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만원이다. 전용 용기는 출고가 10만원으로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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