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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출시
  • 기사등록 2025-06-23 11:46:22
  • 기사수정 2025-06-23 11: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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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뷰티테크 혁신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하며, 새로운 홈뷰티 디바이스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이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콤팩트한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길이 9.5cm, 무게 47g의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며, 립스틱을 연상시키는 슬림한 디자인은 일상 속에서도 편리한 사용을 가능케 한다. 

 LG생활건강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사진=LG생활건강 제공

가격은 10만 원대 초반으로 책정돼 뷰티 디바이스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LG생활건강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갈바닉’ 전류 방식의 피부 케어 기기다. 

 

화장품 유효 성분의 피부 침투를 돕기 위해 미세 출력량인 250마이크로 암페어(μA)의 전류가 적용됐으며, 여기에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630나노미터(nm) 파장의 LED와 분당 8500회의 미세 진동 기능이 더해져 고효율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전용 스킨케어 라인 ‘글래스라이크’ 3종은 주름, 입술 건조, 색소 침착 등 부위별 피부 고민을 집중 공략하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트리플 파워 링클 스팟’은 눈가·입가 주름 케어에 탁월하며, ‘모이스처 플럼핑 비타립 세럼’은 수분 충전과 플럼핑 효과로 건강한 입술을 선사한다. 

 

고함량 비타민C 유도체와 나이아신아마이드 5%를 담은 ‘비타 글로우 앰플 세럼’은 피부 미백과 잡티 개선에 효과적이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와 병행 사용 시 흡수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최근 LG전자와의 계약을 통해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 프라엘(Pra.L)’을 양수하며,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 상표권과 SNS 채널 등 운영 권한이 LG생활건강으로 이관됨에 따라 향후 제품 개발, 출시, 마케팅은 모두 LG생활건강 주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프라엘 브랜드의 새 출발은 뷰티 디바이스의 ‘뉴노멀’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고성능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융합을 통해 가정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피부 관리가 가능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와 글래스라이크 스킨케어 3종은 현재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LG 프라엘 공식 온라인몰은 오는 30일 정식 오픈 예정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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