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2023 서울시 일상사진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고진성_비누방울 놀이 / 사진=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2024 서울시 일상사진공모전’이 오는 31일 도착분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2024 서울시 일상사진공모전은 서울시 민간축제 사업으로 선정된 ‘2024 서울포토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친근한 매체인 사진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의 예술 경험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출품작 내용은 자유작으로, 출품 수는 1인당 4점이며, 출품료는 무료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한국사진작가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는 개별채점제로 진행하며,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10일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1점 서을특별시장 상장 △최우수상 1점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상장 및 상금 30만원 △우수상 2점 한국예총회장 상장 및 상금 각 20만원 △특선 5점 상장 및 각 10만원 △입선 50점 상장 및 문화상품권 5만원권이 수여되며 상금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명의로 지급한다.
유의 사항으로는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나 사진은 반드시 서울 소재에서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촬영지가 불명확할 경우 촬영 위치에 대한 확인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촬영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수상작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사진 전시회 ‘대한민국사진축전’ 전시장에서 전시하며, 전시 종료 후 전시 액자는 수상자에게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경제엔=윤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