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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수상
  • 기사등록 2026-01-15 12: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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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2026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이하 NACTOY)’ 유틸리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자동차는 현지 시각 14일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Huntington Place)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를 총 9차례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자동차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현대차 제네시스(2009년) △현대차 아반떼(2012년) △제네시스 G70(2019년) △현대차 코나(2019년) △기아 텔루라이드(2020년) △현대차 아반떼(2021년) △기아 EV6(2023년) △기아 EV9(2024년)에 이어 올해 팰리세이드까지 북미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루시드 그래비티(Lucid Gravity), 닛산 리프(Nissan Leaf)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로 경쟁했으며, 치열한 심사 끝에 팰리세이드가 최종 수상 모델로 선정됐다.

 

팰리세이드는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넉넉한 실내 공간 등 북미 시장이 선호하는 상품성을 기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북미 시장 환경 속에서, 전기차를 제치고 내연기관 기반 차량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는 구조로,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춘 최적의 성능과 연비를 제공한다. 여기에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인 제프 길버트(Jeff Gilbert)는 “팰리세이드는 21세기 가족용 차량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넓은 실내 공간과 운전의 즐거움, 다양한 첨단 기술을 고루 갖춘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북미 올해의 차는 ‘자동차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적으로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그해 출시된 최고의 차량을 선정해 왔으며, 기존 승용과 트럭 부문에 이어 2017년부터 SUV 트렌드를 반영해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 심사위원단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지, 신문, 방송에 종사하는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탑승객을 배려한 넉넉한 실내 공간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첨단 안전·편의 사양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팰리세이드는 △미국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선정 ‘2026 10베스트 트럭 & SUV’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안전 평가 TSP 등급 △‘2025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등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팰리세이드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 뛰어난 안전성, 가족을 위한 가치 등 현대차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요소를 담은 모델”이라며, “북미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SUV로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후륜 구동 방식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제네시스 주요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럭셔리 브랜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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