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간추린 News &]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대선주자와의 가상 대결서 우세
  • 기사등록 2025-03-13 08:00:01
기사수정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대선주자와의 가상 대결서 우세

최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47.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34%의 김 장관을 13.2%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46.8%의 지지를 얻어 24.9%에 그친 홍 시장과 21.9%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고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결에서도 47.9%로 23.8%의 오 시장을24.1%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8.5%, 민주당이 39.2%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성 의견은 53.6%, 반대는 42.9%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헌법재판소 인근 학교 임시휴교

서울시 교육청은 12일,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헌법재판소 인근의 11개 학교와 유치원이 학생 안전을 위해 임시휴교한다고 발표했다. 휴교 대상은 교동초, 재동초병설유치원, 재동초, 운현유치원, 운현초, 서울경운학교, 덕성여중, 덕성여고, 중앙중, 중앙고, 대동세무고 등 모두 11곳이다. 아울러 한남초와 한남초병설유치원도 탄핵 선고 당일 휴교 여부를 검토 중이다. 재동초와 교동초 학생 17명은 긴급돌봄을 받으며, 교육청은 통학로 안전을 위해 직원 배치 및 외부인 출입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연락망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대응반과 사후처리반을 운영해 안전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투쟁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CBS 라디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될 경우 국회에서 단식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탄핵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변호사인 김 의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법조인으로서 기각 판결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상현 의원이 탄핵을 막기 위해 의원 총사퇴를 언급한데 대해 비판하며,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치적 지지를 얻기 위해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키스탄 남서부, 열차 납치 사건 발생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무장 반군이 열차를 납치하고 승객 수백 명을 인질로 잡고 보안군과 대치 중이다. 사건은 퀘타에서 출발해 페샤와르로 향하던 열차가 마슈카프 터널에서 공격받으면서 발생했다. 열차에는 약 500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반군은 철도 선로를 폭파한 후 열차를 장악했다. 경찰에 따르면, 반군은 승객들의 신분증을 확인하며 발루치스탄 외부에서 온 사람들을 인질로 삼았다. 보안군은 100명이 넘는 승객을 구출했으나 현재 245명이 남아 인질로 잡혀 있다. 발루치스탄 해방군(BLA)은 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보안군의 개입이 계속될 경우 인질을 처형하겠다고 협박했다. 한편 발루치스탄주는 풍부한 광물 자원으로 인해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아파트 단지 내 운전 중 충돌 없이 일어난 사고...경찰 불구속 송치

충북 청주에서 70대 보행자가 아파트 단지 내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량을 보고 놀라 넘어져 머리를 다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인 40대 A씨가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사고는 지난달 17일 오후 7시 30분경 발생했으며, A씨는 시속 20㎞로 서행하며 좌회전 중이었다. 경찰은 A씨가 좌회전 전 보행자의 통행을 확인할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60대 이상 노년층 이혼 상담 증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60대 이상 남성의 이혼 상담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이혼 상담을 받은 5065명 중 남성의 비율이 10년 전인 2004년 8.4%에서 43.6%로 증가했다. 남성의 경우 60대에서 장기별거, 성격 차이, 알코올 중독, 아내의 가출, 아내의 폭력 등 부당대우 순으로 이혼을 결심한 경우가 많았다. 한편 60대 이상 여성의 상담 비율은 2004년(6.2%)보다 3배가 늘어난 22%였다. 여성이 이혼을 결심한 사유로는 60~70대는 남편의 폭력 등 부당대우, 장기별거, 성격 차이, 경제 갈등, 남편의 가출 순이었고 80대 이상 여성은 장기별거, 경제 갈등, 성격 차이, 남편의 폭력 등 부당대우, 남편의 외도 순이었다.


[경제엔미디어=Desk]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3-13 08:00:01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
최신뉴스더보기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중소기업 옴부즈만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