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iM뱅크 전경/사진=iM뱅크 제공
iM뱅크(아이엠뱅크)가 디지털 전환 및 차세대 IT 인프라 구축을 선도할 신입행원 채용에 나섰다.
iM뱅크는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통해 디지털 금융 및 ICT 분야의 우수 인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iM뱅크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디지털 금융 부문과 ICT 부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오는 4월 30일까지 iM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직무 역량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AI 역량평가 포함) ▲필기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iM뱅크의 기업문화에 부합하는 인재 선발을 위해 문화적 적합성 평가와 AI 기반의 역량 평가 등 다양한 방식의 검증이 이뤄질 계획이다.
지난해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을 완료한 iM뱅크는 전국적인 영업망 확장과 더불어 청년 고용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통해 ‘New Hybrid Bank’라는 경영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