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영 기자
상산에서 바라 본 타이페이101 빌딩/사진=경제엔미디어
여행전문기업 모두투어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한 신상품 ‘모두시그니처 대만’을 선보인다.
모두투어는 7일,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라인을 통해 대만 4일 여행 상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여행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모두시그니처는 필수 경비와 인기 옵션을 포함하고, 쇼핑센터 방문을 최소화해 본질적인 여행 경험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대만은 짧은 비행시간(약 2시간)과 풍부한 미식, 문화유산, 자연경관을 모두 갖춘 인기 여행지로, 동남아 지역에서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시즌(7~8월) 가족 단위 여행 수요는 전월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신상품은 대한항공 직항편과 전 일정 5성급 호텔 숙박, 노팁·노쇼핑 구성으로 여행의 품격을 높였다.
주요 일정에는 △국립 고궁박물관 △스린 야시장 △용산사 △단수이 △지우펀 등 대만의 대표 명소들이 포함되며, 101빌딩 전망대 입장과 스펀 천등 날리기, 서문정 관광 등 약 85달러 상당의 인기 선택 관광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현지 대표 맛집인 딘타이펑의 딤섬, 궈바훠궈, 펑리수 등 다양한 미식 특전이 포함돼 여행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