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간편하게 떡볶이를 만들 수 있는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매콤달콤’, ‘마라’, ‘불닭로제맛’으로 구성되었으며, 떡과 물에 양념을 넣기만 하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동원F&B, 글루텐 프리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 출시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은 떡볶이뿐만 아니라 계란, 채소, 차돌박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에도 적합하다. 제품은 각각 130g으로 2~3인분 요리에 알맞은 양을 제공해 1인 가구는 물론 가족 단위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기존 떡볶이 양념에 흔히 사용되는 밀가루 기반 고추장 대신,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은 현미로 만든 고추장(불닭로제맛), 다시마 육수·고춧가루(매콤달콤), 산초·오향(마라) 등의 원료를 활용해 글루텐 프리로 제작됐다. 이에 따라 밀가루 소화장애나 알러지가 있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맛있는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외식 및 배달로 인기 있는 마라, 불닭로제 등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저당, 할랄 인증 등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양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