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25 ‘필름X젠더’ 제작지원 공모...23일까지 - 양성평등 주제로 한 단편영화, 총 4,000만원 제작비 지원
  • 기사등록 2025-03-18 08:56:33
기사수정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주최하는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2025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 포스터2019년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이한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는 디지털 시대의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단편영화 프로젝트 두 편을 선정해 총 4,000만원 규모의 제작비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은 완성 후 ‘2025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전 세계 최초 공개)로 상영될 예정이다.

 

공모는 디지털 시대의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이슈를 다루는 20분 이내의 단편영화로 2편 이상의 영화 연출 경력 있는 연출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 중 최종 2편을 선정 후 각 2천만 원 제작비 지원한다.

 

지원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또는 양평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예산안, 제작계획안을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두 편의 작품은 2025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시작된 ‘필름X젠더’를 통해 총 12편의 작품이 제작되었으며, 다수의 작품이 국내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적인 예로는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초청 및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차가운 숨(채한영 감독)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청년감독부문 대상 수상작 자매들의 밤(김보람 감독)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쇼케이스 선정작 봄매미(강민아 감독) 등이 있다. 

 

또한, 제작된 작품들은 성인지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되며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3-18 08:56:33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물까치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집비둘기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까마귀
최신뉴스더보기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중소기업 옴부즈만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