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7월 22일 추첨한 제1077회 로또복권에서 당첨번호 6개를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7명으로 집계됐다.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4, 8, 17, 30, 40, 43'이며 1인당 35억7090만 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8게임으로 각 4200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또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235게임으로 128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4등 14만9808게임은 5만원씩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다.

끝으로 3개 번호를 맞춰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242만8987게임이다.

이번 1등 당첨자 7명 중 3명은 자동을 4명은 수동을 선택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출 지역으로는 경북과 전북, 강원에서 각각 2곳, 경기 1곳이다.

한편 이번 회차에서는 한 명이 같은 6개 번호로 동시 구매했다면 1등 2게임이 동일인일 가능성과 함께 한 곳에서 1.2등이 나온 지역이 있어 초대박 당첨이 기대되기도 한다. 전자는 강원도 양양, 후자는 전북 익산시로 알려졌다.

 

[경제엔 윤경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