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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배우 주윤발, 코로나19 감염뒤 뇌졸증 증상 보여
  • 기사등록 2023-07-14 17:35:44
  • 기사수정 2023-07-14 17: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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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엔=윤경환 기자] 홍콩 영화배우 주윤발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계속 나오고 있다. 13일 중국의 시나연예에 의하면 '주윤발이 지난 6일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보도가 나왔다.

 

홍콩에서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린 주윤발은 한국으로 넘어와 언론인터뷰는 물론 광고까지 찍으며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 영웅본색(1987)의 한 장면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별규아도신' 홍보 활동을 하며 건강한 상태였으나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모든 홍보활동을 취소했다. 

 

당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윤발은 "코로나196 확진 판정을 받아 어쩔 수 없이 관객들을 만날 수 없게 됐다. 잘 회복해 다시 극장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톱스타 주윤발은 1987년에 개봉한 영웅본색을 비롯해 첩혈쌍웅, 도신, 와호장룡 등 수 없이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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