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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연기 후 밤샘 점검 했지만 발사 여부 아직 장담 못해
  • 기사등록 2023-05-25 07: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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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째 누리호 발사 당시 장면
[경제엔=윤경환 기자] 발사 3시간 전 마지막 점검에서 헬륨 공급 밸브를 제어하는 컴퓨터와의 통신에 문제가 발견 되면서 발사가 중단 된 '누리호', 컴퓨터와의 신호로 시작 되는 발사 10분 전 자동 운용 모드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존재해 발사가 취소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술진들은 정확한 문제 파악을 위해 밤샘 점검을 했고, 현재도 계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이 문제 외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발사체 자체의 문제가 아닌 만큼 현재 누루호는 발사대에서 기립 상태를 유지 하고 있다.

이번 누리호 발사는 오는 31일까지 계획되어 있는 상태로 앞으로 1주일 가량 여유가 있는 상태지만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만약 원인을 밝혀 물리적으로 수정 할 시간이 충분하다면 오늘도 발사가 가능 하다는 것이 항공우주연구원의 설명이다. 발사 할 경우 어제와 같은 시각인 오후 6시 24분 전후 30분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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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5 07: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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