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 청송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 태운 버스, 승합차와 추돌 사상자 8명
  • 기사등록 2023-04-28 08:12:02
  • 기사수정 2023-04-28 15:44:06
기사수정

[경제&=윤경환 기자] 광주의 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을 태운 승합차가 경북 청송에서 1톤 트럭과 추돌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8시 14분 가량 경북 청송군 파천면 31번 국도에서 배드민턴 선수단이 탑승해 있던 스타렉스 승합차를 마주 달리던 1톤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을 하던 운전자는 숨졌고, 배드민턴 선수단의 코치 1명과 선수 6명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선수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고 나머지 인원들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트럭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선수단 차량으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받은 광주시 교육청은 경북 소방당국으로 부터 사고 소식을 전해듣고 사고대책본부를 굿성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선수단은 청송에서 열린 전국 단위의 배드민턴대회를 참가한 후 숙소로 이동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4-28 08:12:02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북창동 도로에서 펼쳐질 예정인 촛불 행동의 윤석열 탄핵집회
  •  기사 이미지 수원 하늘에 떠오른 슈퍼문
  •  기사 이미지 <동네 한바귀-걷다보니> 충주호에서 바라본 월악산 국립공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