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윤경환 기자] 비가 그친 12일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을 보이고 있다. 어제 비가 오는대도 불구하고 내몽골 고원지역과 고비사막에서 발현한 황사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왔다. 

울산이 494마이크로그램을 비롯해 서울도 192마이크로그램을 보이는 등 전국 150마이크로그램을 웃 돌것으로 보인다. 하루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유지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번 황사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 이상기온도 계속 되고 있다. 경기북부와 충남, 전북에서는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파주가 0.5도, 서울이 5.4도 등을 기록하겠고, 남부지방에는 20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 된다. 

어제 발효된 강풍 특보는 영동지역 일부 지역은 15m이상의 강풍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원 영동지방과 영남지역 곳곳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지면서 산불 등 건조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도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