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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글로벌로 도약한다. 소주의 글로벌시장 개척 원년으로......
  • 기사등록 2023-03-27 12: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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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윤경환 기자] 하이트진로가 글로벌 소주 판매에서 1.2억불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16.2% 성장하며,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5년간 평균 17.1%라는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2년 한해동안 미주지역은 물론 유럽 아프리카까지 성장세를 기여했다. 특히 유럽아프리카 시장에서 39.4%의 성장율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미주지역 또한 82.2%의 성장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세계시장에서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대응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처럼 시음대를 설치해 고객에게 시음 기회를 제공했고, 판촉물 또한 계속해서 제공하면서 소주의 맛을 알게 했다.

 


또 대형마트 위주의 마케팅도 맞아 떨어졌다. 미국의 대표적인 코스트코와 타킷을 1차 공략 대상으로 했고, 독일의 에데카, 메트로 등에서 판촉행사가 잘 맞아 떨어졌다. 이들 매장에 참이슬과 현지에 맞는 과일소주를 출시해 현지인의 입맛을 잡아냈다.

 

또한 대형 행사에 참여했다. 미국의 대형스포츠중 하나인 메이저리그 구단을 통한 마케팅이 이루어졌고, 영국의 뮤직 페스티벌, 독일의 소규모 클럽을 중심으로, 이탈리아의 영화제 등에서도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년간 소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 하이트진로는 계속해서 성장하는 글로벌 소주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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