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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 대표, 이사회에서 차기 CEO 선임돼
  • 기사등록 2022-12-28 16:29:19
  • 기사수정 2022-12-28 16: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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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홈페이지

 

[경제&=윤경환 기자] 28일 KT 대표이사 구현모가 CEO로 단독 후보 확정했다. 대표이사 후보심사위원회에서 연임적격이라 판단해 지난 13일에 이사회에 보고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주들에 제기해 왔던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복수 후보 심사방식으로 전환했었지만 결정은 구현모 현 대표가 단독 후보가 됐다. 그렇다고 단독 후보로 심사한 것은 아니다. 대표이사 후보로 13명의 사내 후보자를 심사했으며, 14명의 회사 밖에서 적격인물을 찾아 나서기도 했었다. 하지만 결론은 구현모 대표였다. 이후 적격 심사를 위해 총 7차례 심사 과정을 거쳤지만 대안은 구현모 대표였을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고 알려지고 있다.

 

 많은 복수 후보자들을 심사 한 결과 구현모 현 대표는 그룹 사회구조 및 기업이미지 개선에 탁월 한점과 사상 첫 16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는 매출 실적이 탁월 했다. 이로 인해 기업의 가치를 높였으며,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 컴플라이너스 체계 강화 등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았다.

 

 대표이사 자격 요건을 이사회에서는 검토 한 결과 정관과 관련 규정 상의 이사 자격 요건 등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했다.

 

 구현모 대표는 2023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거쳐 선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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