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시상식에 참가한 아모레퍼시픽 채병근 연구임원, 한재일 책임연구원, 박승한 수석연구원 기념 쵤영 모습 <사진=아모레퍼시픽>

[경제&=양순미 기자] 아모레퍼시픽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아모레티놀TM’: 세계 최고 순수 레티놀 안정화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관상은 주름 개선 효과가 높은 레티놀 성분 화장품 제품을 개발해 순수한 레티놀을 화장품 제형에 직접 투입할 수 있는 독창적 기술을 개발했다. 또 빛과 열, 산소에 노출을 최소화한 특수 용기를 개발했다. 이에 국내 안티에이징 화장품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채병근 연구 임원은 “1995년 처음 레티놀 연구에 도전했을 때가 생각난다. 레티놀은 화장품 성분 가운데서도 특히 다루기 어려운 물질이다. 1997년 한국에서 아이오페 레티놀 제품으로 처음 주름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최초와 최고를 지향하며 끊임없이 도전한 성과인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