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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현지 전략 강화 - -글로벌 현지시장 전략 강화
  • 기사등록 2021-12-01 11:17:18
  • 기사수정 2021-12-01 13: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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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오리온 한국법인 사장 <사진=온리온그룹>

[경제&=양순미 기자]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제품 중심의 성과를 지속적 창출을 위해 한국, 중국, 베트남 법인의 대표이사를 R&D 전문가와 현지화 전략 실행에 능한 임원들로 신규 내정 및 선임했다.

특히 중국 법인 현지화 체계를 구축과 강화 고객들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현지 지원들을 본부장. 팀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한국 법인은 1989년 오리온에 입사해 국내 식품개발 전문가인 승준 사장을 대표이사 겸 글로벌연구소장으로 내정했다.

이 대표는 ‘꼬북칩’, ‘닥터유 단백질바’,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등 인기상품을 개발 히트시켰다. 2020년부터 글로벌연구소장을 맡아왔다.

중국법인에는 김재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배트남 법인은 박세열 전무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R&D 전문가의 대표이사 선임 및 현지화 체제 강화를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 오리온 그룹 정기 임원인사

· 대표이사 내정 및 선임

<대표이사>
◇한국 법인 ▲이승준 사장(내정)
◇중국 법인 ▲김재신 부사장(승진)
◇베트남 법인 ▲박세열 전무

· 승진

<전무>
◇한국 법인 ▲영업본부장 박현식
◇중국 법인 ▲지원본부장 강래현 ▲생산본부장 이성수

<상무>
◇한국 법인 ▲생산본부장 김동주 ▲ENG팀장 김용태
◇베트남 법인 ▲지원본부장 여성일 ▲마케팅팀장 정종연
◇루캉하오리요우 ▲대표이사 백용운

· 신규 선임
◇한국 법인 ▲CSR팀장 홍순상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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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1 1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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