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오른쪽)와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나종선 원장(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전달식 모습

[경제&=양순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고2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활동을 돕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서을, 부산, 창원, 광주 소재의 83개 사회복지기관에 5lkg 3천 박스 총 1만5천kg를 전달한다.

22일 김인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을 시작해 23일 부산, 창원, 광주 지역별로 잔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김인규 대표가 참석했다.

2016년부터 매년 하이트진로 입원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국내산 완제품 김치를 구입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우리나라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등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