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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사의 백신, 심근염 가능성 화이자 대비 5배 높다고 밝혀 - - 백신의 효능은 모더나가 더 높다고 밝히기도 - 젊은층인 29세 이하 청년들에게 많이 발생해 - 접종용량 절반으로 줄인 부스터샷에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 기사등록 2021-11-12 07: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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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나 ci
[경제&=온라인팀] 전세계에서 접종이 진행 되고 있는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이 다른 제약사의 백신들 보다 심근염 발생 가능성이 5배 높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외신이 밝혔다.

 

모더나의 최고의학 책임자인 폴 버튼은 11일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만 30세 미만인 남성들 사이에서 희귀 부작용 증상인 심근염 발병 건사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이나 얀센 백신등과 비교해 5배 가량 높은 수치가 보인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유럽의 몇몇 나라에서는 이미 위험을 감지하고 접종을 중지 했었다. 북유럽 국가인 핀란드와 스웨덴은 30세 이하 남성에게는 접종을 하고 있지 않다.

 

폴 버튼 최고 의학 책임자가 밝힌 데이터는 프랑스의 데이터로 심냥염 발병 건수가 화이자나 얀센은 10만명당 2.7건인데 반해 모더나는 13.3건으로 높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번 언급에서 모더나의 백신이 심근염 발생이 높다는 것과 함께 돌파 감염 사례에서는 화이자나 얀센 백신에 비해 효과가 확연이 높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접종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부스터 샷을 접종 했을때 심근염 발생 사례가 한건도 없었다는 점이 강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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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2 07: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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