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 배스킨라빈스, 해남군청과 농가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경제&=온라인팀] SPC그룹 계열의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해남군청과 지난 15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해남의 특산물인 고구마 소비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해남군청에서 비알코라아 도세호대표와 명현관 해남군수가 참석했다. 재품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며 상생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남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고구마를 약 17톤 수매하며, 10월 신제품에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 좋은 국내산 농·특산물을 활용하는 등 지역 농가와의 상생 전략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고품질의 국내 원료 수급을 통해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신제품도 활발히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