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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 -가맹점 상생 활동, 협력사 및 지역사회 지원 등 ESG경영 인정받아
  • 기사등록 2021-09-15 16: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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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장기점포 상생협약 선포식’ 기념촬영_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가운데),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우측), 이중희 가맹점주협의회 대표(좌측) <사진=SPC그룹>

[경제&=양순미 기자] SPC그릅의 계열사 파리크라상가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긍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평가 기준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 성장 수준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이번 평가는 가맹점과의 상생 활동, 지역사회 지원 등 ESG경영 활동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파리바게트는 매년 가맹점에 ▲제조기사 용역비 지원 ▲가맹점주 자녀 및 아르바이트생 장학금 ▲마케팅 비용 등 약 2천억원 규모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 ‘상생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초에는 ‘장기점포 상생협약 선포식’을 진행해 10년 이상 운영 점포의 안정적인 재계약, 가맹점과의 상생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펄치고 있다.

또한 ‘상생결제 시스템 운영, 동반성장위원회 혁신 파트너십 사업’ 통해 1천8억원 규모의 결제 시스템 구축과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 설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ESG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도 지원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가맹점주와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관계에서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며 상생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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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5 16: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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