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팜마켓 기획전 <사진=쿠팡>

[경제&=온라인팀] 쿠팡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동아일보·채널A와 ‘함께하면 힘이 돼요! 에이팜 마켓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을 돕기 위해 전국 우수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소상공인들을 위해 온라인 판로를 제공한다.

전국 지자체가 추천하는 농산물과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제품들로 전국 76개 농축산물 업체의 860여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다음달 17일까지 판매한다.

또한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농산물 판매자를 위해 온라인 쇼핑 운영 노하우와 성공비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코로나19 장기화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