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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M 부평공장, 현대자동차에 이어 공장 올스톱 - - 자동차 반도체 부족으로 절반만 운영하던 공장 결국 올스톱 - 현대자동차에 이어 반도체 부족으로 공장 멈춰
  • 기사등록 2021-04-15 17:08:02
  • 기사수정 2021-04-22 08: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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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 대표 차종 / 홈페이지
[경제&=인원균 기자] 한국GM이 생산의 전진기지였던 부평 1,2 공장을 모두 멈추기로 결정했다. 일정은 다음주 19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이다.

 

현대자동차가 충남아산 공장의 그렌저 생산을 하는 라인과, 울산의 전략전기차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공장이 잠시 멈췄다. 그리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그렌저 생산과 쏘나타 생산을 또 다시 멈춰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기도 하다. 지금까지 생산차질을 빚어 약 2,050대 가량의 생산이 뒤로 밀렸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봤단 한국GM 역시 상황이 다르지 않다.

지금 상황으로써는 1주일간 생산 중단 시점을 기점으로 재개 계획과 추후 계획 역시 공급되는 자동차반도체량과 함께 적절히 조정에 들어가 가능하다면 생산 중단 없이, 일부라인이라도 계속 돌아갈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공장에서 주로 생산하는 차종은 미국 수출 주력 차장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을 비롯해 중형 세단 말리부 등이 생산 되고 있어 수출 역시 어려워 질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경차 생산기지인 창원의 말리부 공정은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다.

 

올해 들어 자동차 생산과 판매가 완전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전년 실적 대비 상향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얘기치 못한 악재가 발생해 자동차 업계 전반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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