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전자, 스마트폰 'LG 윙' 109만원대 출시 - -현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 출고 -숨겨진 세컨드 스크린을 활용한 사용자 경험(UX) 확장 -세계 최초 ‘짐벌 모션 카메라’ 기능 탑재…동영상 쵤영시 흔들림 방지
  • 기사등록 2020-09-22 09:53:23
  • 기사수정 2020-09-22 10:08:08
기사수정
▲  LG전자 스마트폰 ‘LG 윙(LG WING)’ 109만 8,900원 판매<사진제공=LG전자>

[경제&=인원균 기자] LG전자가 내달 초 출시하는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의 가격을 109만 8,900원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의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한 것은 많은 고객들이 가격 변화를 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LG 윙’만의 새로운 폼팩터를 체험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LG 윙’의 가격은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형(異形)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불필요한 거품을 뺀 LG전자의 공격적인 출고가 이다.

‘LG 윙’에는 두 개의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탐재됐고, 6.8형, 3.9형이 출고 된다. 또 많은 고객이 구매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약 판매 프로그램을 없앴다. 대신 다음달 한 달간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2년 내 스크린, 세컨드 스크린이 파손 될 경우 교체비용의 70% 할인권을 중정한다.

‘LG 윙’은 익숙한 바(Bar) 타입 편의성에 ‘스위블 모드(Swivel Mode)’를 추가해 편의성 기존과 다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 제품이다. 일반스마트폰 사용하다 메인 스크린을 돌려 세컨드 스크린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을 두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LG 윙에는 세계 최초 ‘짐벌(Gimbal) 모션 카메라’ 기능 탑재해 동영상 촬영시 카메라가 흔들리는 것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부드러운 촬영을 가능케 하는 장비이다.

‘LG 윙’은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으로 진화된 사용성과 성장 가능성을 선제 발굴해 나가겠다는 것이 LG스마트폰의 전략이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마창민 전무는 “LG 윙은 기존 스마트폰의 익숙함에 ‘스위블 모드’라는 세상에 없던 사용자 경험을 더한 제품”이라며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에 무게를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영역을 발굴하는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제품인 만큼 미래 스마트폰 경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 윙은 내달 초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9-22 09:53:23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북창동 도로에서 펼쳐질 예정인 촛불 행동의 윤석열 탄핵집회
  •  기사 이미지 수원 하늘에 떠오른 슈퍼문
  •  기사 이미지 <동네 한바귀-걷다보니> 충주호에서 바라본 월악산 국립공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