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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코코스퀘어, 펫보험·라이프케어 서비스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5-04-25 15: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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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코코스퀘어 하성동 대표와 KB손해보험 이용무 디지털사업부문장이 펫보험 상품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이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스퀘어와 손잡고 펫보험 상품 및 라이프케어 서비스 연계 확대에 나선다.

 

KB손해보험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코코스퀘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이용무 디지털사업부문장과 코코스퀘어 하성동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반려 인구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고, 양사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반려 가족을 위한 보험 및 케어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KB손해보험은 자사의 다이렉트 펫보험 상품을 코코스퀘어 플랫폼에 제공하고, 코코스퀘어는 자사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인의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 시 반려동물 위탁 비용 보장을 부가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협력은 보험이 고객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임베디드 보험’ 방식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양사는 앞으로 디지털 기반 서비스 공동 기획,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상품 개발, 반려동물 입양 인식 제고 캠페인 등 협력 범위를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KB손해보험 이용무 디지털사업부문장은 “KB손해보험의 펫보험은 단순한 보장을 넘어 반려동물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 생태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함께 만들어갈 보험과 펫 라이프의 결합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 업계 최고 수준의 의료비 보장을 제공하는 ‘KB 금쪽같은 펫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하루 최대 30만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하며, 수술비도 하루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슬관절·고관절 탈구, MRI·CT 촬영, 치과 질환 치료 등 항목별로 세분화된 보장을 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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