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가 미국프로축구(MLS) 구단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2025 어웨이 저지’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손흥민 선수가 아디다스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LAFC에 합류한 이후, 팀의 유니폼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LAFC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저지가 연일 품절 사태를 빚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해당 저지의 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아디다스가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미국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어웨이 저지’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사진=아디다스코리아 제공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출시되는 이번 ‘LAFC 어웨이 저지’는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골드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으로, 팀의 아이덴티티를 세련되게 표현했다. 저지 전면에는 미세한 핀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돼 은은한 깊이감과 입체감을 더했으며, 로스앤젤레스의 모던한 감성과 팀의 클래식한 헤리티지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소재에는 아디다스의 에어로레디(AEROREADY) 기술이 적용된 경량 원단을 사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건조시키며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메시 사이드 패널을 통해 통기성을 강화했고,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돼 지속가능한 스포츠웨어를 지향하는 아디다스의 철학을 반영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가 LAFC에서 보여주는 영향력은 팀과 리그의 인지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며, “이번 국내 공식 출시를 통해 팬들이 LAFC의 열정과 로스앤젤레스의 세련된 감성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LAFC 어웨이 저지’는 11월 12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손흥민 선수 마킹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