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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기능 강화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 국내 출시
  • 기사등록 2025-11-07 12:34:41
  • 기사수정 2025-11-07 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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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필수 성능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Galaxy A17 LTE)’를 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 A17 LTE’는 ▲169.1mm(6.7형)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 ▲7.5mm의 얇은 두께와 190g의 가벼운 무게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와 AI 기반 촬영 기능 등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핵심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A17 LTE’로 거울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제품은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삼성스토어·삼성닷컴·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오픈마켓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31만9000원이며, 색상은 블랙·라이트 블루·그레이 3종이다.

 

‘갤럭시 A17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생생하고 부드러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초광각 및 접사 렌즈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를 적용했으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림과 빛 번짐을 최소화한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7.5mm의 슬림한 두께와 190g의 경량 설계로 한층 향상된 그립감과 휴대성을 구현했다.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5,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다양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A17 LTE’에는 삼성의 AI 기능인 ‘제미나이(Gemini)’와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가 탑재됐다. 사용자는 화면 속 궁금한 대상을 원을 그려 바로 검색할 수 있고,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를 통해 실시간으로 화면이나 카메라를 공유하며 상황에 맞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삼성월렛(Samsung Wallet)’도 지원한다. 삼성월렛은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와 리워드 적립 프로그램 ‘삼성월렛 포인트’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결제, 해외 결제, 교통카드, 전자증명서, 모바일 신분증, 탑승권, 티켓, 멤버십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17 LTE’ 사용자들이 장기간 안심하고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6회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와 6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A17 LTE는 합리적인 가격에 대화면, 디자인, 카메라, AI 등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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