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고객의 소비 성향에 맞춘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 ‘The CLASSIC NEO(이하 더클래식네오)’를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The CLASSIC NEO’

더클래식네오는 고객이 자기 계발, 의료, 보건 등 본인이 선호하는 업종을 선택해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 이용 고객은 연 1회 ‘나를 위한 Gift’ 또는 ‘가족을 위한 Gift’를 선택할 수 있다. ‘나를 위한 Gift’는 패션과 뷰티 업종 소비가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쿠팡과 무신사·29CM 등 온라인 쇼핑몰, 미용실, 올리브영에서 7만 원 이상 결제 시 7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가족을 위한 Gift’는 병원, 약국, 주유 업종 이용 고객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이용 금액의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쿠팡, 편의점, 배달 앱(땡겨요,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병원·약국에서는 2% 적립, 백화점·온라인 쇼핑몰·미용실·레저·주유·호텔·리조트에서는 3%, 친환경 매장 및 드럭스토어에서는 5% 적립 혜택이 적용된다.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혜택은 전월 이용 금액 40만 원 이상 시 제공되며, 이용 금액 구간별 최대 적립 한도는 △40만~100만 원 미만 3만 포인트 △100만~180만 원 미만 6만 포인트 △180만 원 이상 10만 포인트다. 해외 일시불 결제 시에는 한도 없이 1.5%가 적립된다.

이외에도 평일 오전 11시~오후 2시 요식업종 이용 시 월 2만 원 한도로 5% 할인되며,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연 4회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Mastercard 브랜드 카드 이용 시 인천공항 및 특급 호텔 발렛파킹 서비스도 포함된다.

신한카드는 더클래식네오 출시 기념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카드 발급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30명에게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1만7000원, 해외 겸용(Mastercard) 12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 SOL페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더클래식네오는 알파벳 C를 형상화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과 메탈릭 패턴, 전용 패키지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추후 메탈 플레이트 옵션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