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는 자사의 대표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의 대용량 신제품 ‘둘코락스 에스 100정(100T)’을 출시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둘코락스 에스 100정

이번 신제품은 장기 복용자와 가격 대비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으로, 경제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소용량 제품과 동일한 성분과 효능을 유지하면서도 단위당 가격 효율을 높여 장기 복용자의 구매 부담을 줄였으며, 재구매 주기를 늘려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포장재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 가치까지 더했다.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는 이번 출시로 약국과 유통사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약국 현장에서의 추천 경쟁력을 강화해 브랜드 충성도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둘코락스 에스 100정은 소비자 니즈와 유통 파트너의 이익을 모두 충족시키는 전략적 SKU로, 시장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만성 복용자나 잦은 사용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장기 사용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둘코락스는 1988년 출시된 세계 판매 1위 변비 치료제로, 미국 FDA 일반의약품 성분 카테고리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아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올해 6월 발표한 ‘2025년 제10차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변비약 부문 1위에 선정되며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