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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노에이아이, LS증권과 코넥스 상장 자문 계약 체결 - AI 플랫폼·산업 특화 솔루션 기반 성장 가속화
  • 기사등록 2025-08-28 14: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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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 기업 엔키노에이아이가 LS증권과 코넥스(KONEX) 상장을 위한 자문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성기범 대표이사/사진=엔키노에이아이 제공

지난 7월 사명을 ‘엔키노’에서 ‘엔키노에이아이’로 변경하며 AI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이후 이뤄진 이번 계약은 회사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시장 신뢰를 입증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국내 AI 시장은 정부와 민간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엔키노에이아이는 이 같은 흐름 속에서 AI 인프라 구축, 플랫폼, 산업별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AI 오케스트레이터’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AI 플랫폼 구독 서비스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년 대비 20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엔키노에이아이의 비즈니스 모델은 자체 AI 플랫폼 ‘AISO’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확장하는 다층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

 

AI 플랫폼 ‘AISO’는 AI 개발과 데이터 분석의 기반으로, 기업과 개발자에게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생성형 AI 앱 플랫폼 ‘AI Love School’은 코딩 지식이 없는 학생과 일반인도 쉽게 AI 앱을 만들 수 있는 SaaS형 교육 플랫폼으로, 연내 초·중·고 및 대학 시장에 구독형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산업 특화 AIaaS 솔루션은 법률, 관세, 뷰티, 데이터 분석 등 특정 분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관세법인 에이원과 협업해 HS 코드 관세 서비스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성기범 엔키노에이아이 대표는 “LS증권과의 자문계약은 엔키노에이아이의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며, “AI 플랫폼과 인프라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해 AI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발전하겠다. 코넥스 상장을 시작으로 코스닥 이전 상장에 도전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엔키노에이아이는 생성형 AI 솔루션과 AI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데이터 분석 자동화 △AI 기반 관세 품목분류 추천 시스템 △교육용 생성형 AI 플랫폼 ‘AI Love School’ 등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 바우처 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엔키노에이아이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허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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