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열린 ‘투체어스W송도’ 개점식에 정진완 은행장(왼쪽 세번째)과 주요 고객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형지글로벌 패션 복합센터에 자산관리 특화점 ‘투체어스W송도’를 새롭게 열었다. 이번 개점으로 우리은행의 ‘투체어스W’ 특화점은 지난 1월 문을 연 ‘투체어스W여의도’에 이어 총 9곳으로 확대됐다.

‘투체어스W’는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투체어스W송도’에는 센터장과 PB지점장을 비롯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배치돼 △세무 △부동산 컨설팅 △가업승계 △증여·신탁 등 자산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One-Stop)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은행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고객 발굴과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에도 나선다. 고객들은 바다가 보이는 라운지에서 차를 마시며 상담받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역별 특성과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본점(TCE본점), 테헤란로(TCE강남), 강남대로(TCE시그니처), 영동대로(투체어스W청담), 압구정(투체어스W압구정), 해운대(투체어스W부산), 도곡(투체어스W도곡), 여의도(투체어스W여의도) 등 전국 8곳에서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