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상처 소독과 피부 재생 기능을 동시에 갖춘 어린이 전용 상처 치료제 ‘디판셉틱 크림’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판셉틱 크림/이미지=동아제약 제공

디판셉틱 크림은 소독 성분인 클로르헥시딘과 피부 재생을 돕는 덱스판테놀을 복합 함유해 상처 관리와 회복을 동시에 지원한다.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 어린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쉐어버터가 첨가돼 부드럽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제공한다.

제품은 휴대가 편리한 튜브 형태로 제작됐으며, 찢어짐이 적고 원터치 캡을 적용해 외출 시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디판셉틱 크림은 손톱에 긁힌 상처부터 넘어져 생긴 타박상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상처 소독과 피부 재생을 함께 도와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이번 출시로 어린이 피부 외용제 ‘디판’ 라인업을 완성했다. 

해당 라인에는 △디판테놀(피부염·기저귀 발진) △디판큐어(알레르기성 염증·가려움) △디판버그(벌레 물림) △디판셉틱(상처) 등 피부 질환별 맞춤 솔루션 제품이 포함된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