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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 10월 세 번째 전국일주 출발…테마일주 신설로 여행 선택지 확대
  • 기사등록 2025-08-05 12:47:32
  • 기사수정 2025-08-05 12: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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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가 선보인 국내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으로 선정됐다.

 승우여행사의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패키지가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사진=승우여행사 제공

이번 공모는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으며, 상품 기획부터 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이 주요 평가 기준이었다. 승우여행사는 차별화된 기획과 소규모 맞춤 운영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는 10월, ‘팔도유람’은 세 번째 전국일주 출발을 앞두고 있다. 해당 상품은 서울을 출발해 강원도, 울릉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충청도를 거쳐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24박 25일의 장정으로, 대한민국 8도를 모두 순회한다. 총 18개 도시, 8개 사찰, 다양한 지역 향토 음식과 문화 체험이 포함된 알찬 일정이 특징이다.

 

여행은 최대 16명의 소그룹으로만 운영돼 전문 가이드의 밀착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전용 우등버스를 이용하고 ‘런드리 서비스’와 ‘휴식일’, ‘자유일정’ 등을 포함해 장기 일정의 피로도를 낮췄다. 전 구간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여행인의 훈장’이라 불리는 전용 완주패와 완주 인증서가 수여된다. 출발은 매년 4월과 10월 단 두 차례만 진행된다.

 

한편 승우여행사는 장기 여행이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5박 6일 또는 9박 10일 일정으로 구성된 지역별 테마일주 시리즈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로운 테마 여행은 다음과 같다.

△ 남해일주 9박 10일: 통영, 거제, 남해, 여수 등 바다와 섬

△ 동해일주 9박 10일: 강릉, 삼척, 울진, 울릉도

△ 강원·경북권 5박 6일: 청정 고원 산과 문화유산 여행

△ 경상도권 5박 6일: 밀양, 하동, 통도사 등 남부 내륙길

△ 다도해권 5박 6일: 관매도, 청산도, 진도, 해남 등 남해의 보석

△ 해파랑 5박 6일: 해파랑길 백미 구간 집중 여행

 

승우여행사 관계자는 “전국일주 시리즈는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한 걸음씩 체험하는 여정”이라며 “전국을 한 땀 한 땀 꿰매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팔도유람’은 시니어 세대와 해외 교민의 참여 비율이 높다. 전체 참가자 중 60%가 70~80대, 30.8%가 60대로 시니어층의 만족도가 두드러지며, 전체의 약 40%가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으로, 한국을 다시 깊이 있게 경험하려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참가자들은 “40년 만에 돌아온 한국에서의 여행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배려 깊은 구성과 고급 숙소, 특식까지 만족스러웠다”는 후기를 남겼다.

 

‘팔도유람’은 전문 가이드 동행, 전용 차량, 항공 및 선박, 숙박, 식사, 입장료까지 모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방식으로 운영돼,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전국일주를 완주할 수 있다.

 

2025년 출발 일정 및 상세한 여행 정보는 승우여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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