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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소상공인 위한 ‘3무 희망잇기 마이너스 대출’ 출시 - 보증료 전액 지원
  • 기사등록 2025-07-15 10: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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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전경

BNK부산은행이 부산광역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신규 금융상품 ‘3무(無) 희망잇기 마이너스 대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3무 희망잇기 카드’ 사업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3무 희망잇기 마이너스 대출’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기반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제공되며, 대출 기간은 1년에서 최장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3무 희망잇기 신용카드’ 한도와 합산해 최대 1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이번 대출 상품의 보증료를 전액 부담하고, 함께 제공되는 기업 체크카드 이용 시 연간 사용금액의 3%를 동백전 포인트로 환급(최대 10만원)한다. 

 

여기에 ‘3무 희망잇기 신용카드’ 캐시백 혜택까지 더해 소상공인은 연간 최대 2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가능하며,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사업장을 둔 업력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1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3개월간 매출 300만원 이상이면서 일정 기준 이상의 개인 신용평점을 갖춘 사업자다.

 

강석래 BNK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이번 마이너스 대출은 단순한 신용카드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 유동성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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