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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여행 분야’ 1위 달성한 건국대 학생 창업 앱 ‘인스턴트립’ - AI 기반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
  • 기사등록 2025-06-05 11: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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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창업클럽 소속 안영빈 학생이 창업한 스타트업 ‘그루누이’의 여행 큐레이션 앱 ‘인스턴트립’이 애플 앱스토어 여행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체 앱 인기차트에서도 32위에 오르며 출시 3주 만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건국대 학생 창업 앱 ‘인스턴트립’이 앱스토어 여행 분야서 1위에 올랐다/이미지=건국대 제공

‘인스턴트립’은 사용자가 예산과 일정만 입력하면, 항공권부터 숙소, eSIM, 액티비티까지 AI가 자동으로 추천하고 예약까지 연동해주는 올인원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고민 없이 떠나는 여행’이라는 슬로건처럼 복잡한 여행 준비 과정을 단순화해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앱은 4월 21일 정식 출시 이후 단 3주 만에 성과를 낸 것으로, 짧은 기간 내 빠른 사용자 확보와 제휴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이 주목된다. 

 

현재 ‘인스턴트립’은 트립닷컴, 호텔스컴바인, 아고다 등 글로벌 OTA들과의 제휴도 추진 중이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루누이는 최근 2025년 건국대학교 주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앱 개발자이자 대표인 안영빈 학생은 “건국대 창업지원본부와 KU창업클럽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인스턴트립’을 통해 누구나 전 세계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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