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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제7회 어도(魚道) 사진·숏폼 공모전 개최 -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접수
  • 기사등록 2024-08-30 0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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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제7회 어도(魚道) 사진·숏폼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강과 하천에 설치된 아름다운 어도 및 어도의 중요성이 부각된 장면을 사진 또는 60초 이내 짧은 영상(숏폼)으로 촬영·제작하여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6회 대상 사진-물길을 따라 / 해양수산부 제공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숏폼 분야가 신설되어 더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접수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분야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반 카메라로 찍은 사진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홍보활용도 등을 평가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입선 15점 등 총 24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 작품은 어도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어도(魚道)는 강과 하천에 물의 흐름을 막는 댐, 수중보와 같은 구조물에 물고기 등 수산생물이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엔=윤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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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30 0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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