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자키 지방에 강도7.1의 대형지진이 발생해 이 지역 주민들이 추가로 발생할 여진이나 해일에 잔득 긴장하고 있다.

 일본 규수 미야자키현 앞바다에 8일 오후 4시30분에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최소 12명이 사상을 입은것으로 알려졌고 가옥도 피해를 봤다고 알려졌다.

최초 발표때 규모 6.9로 알렸으나 7.1로 다시 상향했고 지원의 깊이는 약 30km 일것으로 추정했다.

이렇게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기에 규수지방에 속해있는 미야자키현을 비롯해 가고시마현, 고치현, 에히메현 등의 지역에도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고, 일부지역에서는 50cm의 대형 해일이 발생한 지역이 관측 되기도 했다

진앙지의 7.1로 관측된 이번 지진은 미야자키현 지방에서는 진도 6.0으로 관측되어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진도 6.0의 지진은 사람이 가만 서 있기 힘든 정도의 강도로 창 유리가 파손되는가 하면 벽에 붙어있는 타일이 떨어질 수 있는 강도다.

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쓰나미 예상높이는 0.2~1.0인경우 쓰나미 주의보를, 1~3의 높이일때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