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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집중호우에 일반열차 운행이 일부 조정된다
  • 기사등록 2024-07-10 10:24:48
  • 기사수정 2024-07-10 10: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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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10일 코레일 일반열차의 운행이 조정되고 있다 / 사진=경제&

 

국토교통부가 오늘(10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침수, 산사태, 낙석 등 위험요소에 대한 열차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코레일 일반열차(무궁화·새마을호 등)에 대해 열차운행 중지 등 운행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 아침 7시 30분 기준 국토부가 밝힌 열차운행 중지 현황을 보면, △충북선이 오늘 12시까지 △장항선이 오늘 18시까지 △경북선은 오늘 24시까지 전 구간에서 운행이 중지된다.

또한, 일부 구간 운행 중지로는 △동해선 서경주~포항이 열차 운행대기 △호남선 서대전~익산은 오늘 18시까지 △경부선 서울~동대구가 오늘 12시까지이다.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되며, 열차 운행 조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이용객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KTX는 전 구간 운행하나 호우로 인해 서행할 수 있으며, 수도권전철 등 광역철도는 전 구간 정상 운행 중에 있다.

 

[경제엔=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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