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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모범 도시숲 인증 24일부터 신청...10월 발표
  • 기사등록 2024-07-09 09:29:18
  • 기사수정 2024-07-09 09: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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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 십리벚꽃길(2022년 모범 도시숲) /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도시숲을 대상으로 ‘모범 도시숲’ 인증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범 도시숲 인증제도는 도시숲의 관리수준 향상과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에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신청 대상은 전국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이며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어야 한다.

접수된 도시숲은 위치와 규모, 적합성 및 안전성, 유지관리, 조성·관리에 대한 참여, 이용 만족도, 홍보 운영관리 등의 기준을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하며 심사기준을 통과한 도시숲은 10월에 최종 인증 여부를 발표한다.

현재까지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받은 곳은 2022년 ‘화개 십리벚꽃길’, ‘평택시 바람길숲’, ‘포항 철길숲’ 등 6개소를 비롯해 2023년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 ‘김포 모담공원’, ‘수원 노송숲’ 등 11개소 이다.

모범 도시숲 인증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모범 도시숲 인증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2023년 모범 도시숲) / 사진=산림청 제공

 

[경제엔=윤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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