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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 찾아보기
  • 기사등록 2024-02-08 14:26:25
  • 기사수정 2024-02-08 14: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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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포털 화면 예시 /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실 운영기관 520여 개소는 명절 기간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10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하게 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설 연휴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 수 / 보건복지부 제공

이와 함께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 후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게 되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한편 지난해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었던 환자 내원 건수는 약 9만 건으로 일 평균 환자 내원 건수를 평상시와 비교하였을 때 1.2~1.6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질환별로 보면, 설날 당일 전후 3일 동안 연평균 발생 정도와 비교해 장염 2.9배, 복통 1.7배, 감기 1.5배 증가가 있었다.

 

[경제엔=윤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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