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한 슈퍼SOL, 가입자 수 300만명 돌파
  • 기사등록 2024-01-26 13:42:32
  • 기사수정 2024-01-26 13:45:21
기사수정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지난달 18일 출시한 ‘신한 슈퍼SOL’이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금융을 새롭게, 신한이 한다’는 콘셉트로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 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통합 금융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한 달여간 신한 슈퍼SOL 가입자들의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신규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인 기존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이 신한 슈퍼SOL에서는 카드, 증권, 라이프 등의 서비스(54%)를 은행 서비스(46%)보다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신한금융은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 중 43%가 2개 이상의 그룹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하나의 회사'가 제공하는 것처럼 고객이 각 그룹사의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하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신한금융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통합 솔루션 제공을 위해 각 그룹사 앱을 연계성 있게 확장, 융합한 슈퍼앱 전략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슈퍼SOL 관리를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로그인 및 메인화면 이용 시 속도 개선, 고객 피싱 방지 서비스 강화 등 고객들의 다양한 요청 사항을 듣고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어 “지난 15일 출시된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을 비롯해 앞으로도 신한 슈퍼SOL 전용 체크카드, 특판 RP, 연금보험 등 다양한 특화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제엔 김지영 기자]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1-26 13:42:32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북창동 도로에서 펼쳐질 예정인 촛불 행동의 윤석열 탄핵집회
  •  기사 이미지 수원 하늘에 떠오른 슈퍼문
  •  기사 이미지 <동네 한바귀-걷다보니> 충주호에서 바라본 월악산 국립공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