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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수 없이 시작된 아시안컵 조별리그, 대한민국은 오늘밤 첫 경기
  • 기사등록 2024-01-15 09:52:44
  • 기사수정 2024-01-15 1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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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카타르 아시안컵 

 

[경제엔=인원균 기자]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이 막이 올랐다. 우리시각으로 1월 13일 01시 루사일스타디움에서 개최국 카타르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조별리그가 시작 됐다. 총 6개조 24개팀이 합류한 이번 대회의 우승 후보들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강국으로 꼽히고 있다. 

 

조별리그가 시작되고 나서 4개조 7경기가 펼쳐졌다. 이제 첫 경기를 치르지 않은 팀은 D조의 인도네시아와 이라크, 대한민국이 속한 E조와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가 속한 F조가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현재까지 치뤄진 7경기에서 별다른 변수는 없다. A조의 경우 개최국 카타르가 개막경기에서 슈팅수에서는 10 대 9 차이가 없었짐나 볼 점유율에서 확인이 차이나는 62% 대 38%로 차이났다. 또한 가장 중요한 골 결정력에서 차이를 보이며 중동팀 레바론을 3 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개최국으로써의 흥행을 이끌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하지만 거대국가 중국은 타지키스탄에게 볼 점유율도 49 대 51로 내주었고, 슈팅 수에서도 6 대 17로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0 대 0으로 비기면서 승점 1점을 가져가는 것만해도 천만다행이라고 해야할 정도의 경기력을 보였다. 

 

B조의 경우 강력한 우승후보 중의 하나인 호주가 인도를 상대로 압도적인 볼 점유율과 슈팅 숫자로 인도를 제압했다. 슈팅수 16대2를 기록했고, 볼 점유율역시 72%대 28%를 기록하며 2대 0으로 꺽고 첫승을 가져갔다, 우즈베키스탄과 시라아의 경기는 우즈베키스탄이 아쉬운 경기였다. 우즈베키스탄이 65%의 점유율과 10개의 슈팅을 가져가는 동안 35%의 점유율과 6개 의 슈팅을 가져갔지만 우주베키스탄으로써는 아쉬운 승점 1점이 됐고, 시리아의 입장에서는 기분좋은 승점 1점이 됐다.

 

C조의 경우는 아랍에미레이트가 홍콩을 3 대 1로 가볍게 승점 3점을 따냈다. 슈팅수에서는 11 대 11을 기록했지만  골 결정력에서 차이가 나면서 승부를 갈랐다. 또 다른 우승후보중의 하나인 이란 역시 팔레스타인을 4 대 1로 가볍게 따 돌렸다. 볼 점유율과 슈팅수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으며 결정력 역시 차이를 보이며 대승을 거뒀다. 

 

D조의 경우 일본과 베트남의 경기다. 일본 국가대표팀을 이끈 경험이 있는 트루시에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일본에게 2 대 1로 역전을하며 순간 대어를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역시 일본은 일본이었다. 슈팅수에서 무려 12 대 1로 차이를 보이며 4 대 2 일본의 대승으로 마무리 했다. 

 

이제 첫 경기를 치뤄지 않은 E조와 D조의 경기, 그리고 아직 경기를 치루지 않은 D조 인도네시아와 이라크의 경기가 남아 있다. 현재까지 치뤄진 경기는 큰 이변은 없는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첫 경기에서 변수가 없이 진행 된다면 아시아의 맹주들은 16강 진출이 충분하다는 말이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첫 경기를 잘 치른다면 다음 행보에 훨씬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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