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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나와! KT위즈 VS 롤렉스가 봉인돼있다! LG트윈스 한국시리즈 한판 승부
  • 기사등록 2023-11-06 10:52:05
  • 기사수정 2023-11-07 09: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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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엔=인원균 기자] KT위즈가 수원KT위즈구장에서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이뤄내며 한국시리즈에 도착했다. 홈 2연전 1.,2차전을 모두 내주고도 원정2연승으로 기세를 올려고 이어 마지막 경기도 역전승으로 잡아냈다.

 

NC다이노스 입장에서도 아쉬움이 큰 플레이오프였다. 원정에서 1.2차전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연전연승을 기록하며 3차전을 홈 구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아쉽게 홈 2연전을 모두 패했고 마지막 경기가 된 5차전에서도 2대0으로 앞서가던 경기를  내주며 포스트시즌 경기만 9경기째, 힘에 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KT위즈는 막강한 선발을 앞세워 리버스 스윕을 달성했고, 한국시리즈에서  1위팀 LG트윈스를 만나게 됐다. 치열한 플레이오프를 치른 KT위즈 입장에선 힘에 부칠 가능성이 높다. 쿠에바스가 1차전과 4차전에 등판했고, 2선발 역활을 잘해낸 벤자민 역시 2차전 선발이후 5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렇게 힘겹게 마무리한 KT는 국내 1선발 고영표가 남아 있긴 하지만 2선발이 가장 걱정될 수밖에 없다. 엄상백이 있긴하지만 엘지의 강타선을 막기는 쉽지 않다. 2차전 이후에는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쿠에바스와 벤자민이 등판 할수 있다. 

 

엘지의 타선은 막강하다. 홍창기와 박해민으로 연결되는 테이블 세터는 강력하다. 엘지트윈스가 매년 가장 큰 고민을 안겨줬던 외국인타자가 대박을첬다. 오스틴 딘을 올해 영입했고 극적인 경기는 오스틴 딘에서 나오는경우가 많았다. 

 

4월8일 홈 개막시리즈에서  전날부상으로 선발출전하지 못했다가 9회말 대타로 출전한 오스틴 딘은 우익수 방면 안타를 터트렸고 우익수 구자욱이 공을 더듬는 사이 1루 주자 김민성이 홈까지 내 달리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김현수는 말할필요 없는 국내 최고 타자고 이어지는 타선의 문보경 , 올시즌 FA로 이적해 포수로써 최고가 된 박동원이 든든히 뒤를 받치고 있다. 고질적은 LG트윈스의 문제늘 해결한 2루수 신민재 역시 있다. 

 

▲ LG트윈스 임찬규

 

투수진에서는 균열이 생겼다.1선반 플럿코가 집으로 돌아갔다. 시즌 막판부터 허리통증을,,이유로 약간의 태업으로 보였던 탓에 염경엽 감독은, 과감하게 집으로 돌려보내는 선택을 했다. 시즌중 많은대가를 지불하며 영입한 최원태가 있고, 장수용병 캘리가 있다. 또 전천후가 가능한 임찬규와 김윤식이 버티고 있디.그리고 LG가 자랑하는 필승조 정우영 고우석으로 이어지른 후반은 리그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 

 

리버스스윕으로 한껏 기세를 올린 KT위즈, 3주여의 휴식과 여유있는 1위늘 달성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한 LG트원스. 

7일부터 시작되는 한국시리즈 LG트윈스 vs  KT위즈의 경기는 7전4선승제의 경기로 올해 프로야구의 마지막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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